사람은 각자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것, 여기에는 옳고 그름도 없지만, 난 맛보다는 향기가 좋다. 무농약이든, 유기농이든, 무위 태평농법이든 소위 친환경 농법은 그 존재 자체의 향기와 맛을 끌어내는 농법이다. 그 맛이 좋은가, 그 향기가 좋은가의 문제가 아니라, 그 자체를 끌어낼 뿐이다. <나도 땅이었으면 좋겠다> p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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