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 읽기 59 기타 2020. 12. 20. 17:24

어르신: 가끔은 쉬면서 멍하니 있어보게.
아무 것도 안 하고 자신을 텅 비우는 것도 중요한 일이니까.

네코무라: ...텅 비운다고요?

어르신: 그래, 사람은 누구나 포용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욕심을 부려서는 안 돼...그러니 때때로 텅 비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네...
그래야 다시 새로운 걸 흡수할 수 있는 거야.

네코무라: 네에-
(어르신...뭐랄까...오늘은 조금 신비로운 느낌이셔.) '텅 비운다'라...

매일 읽기 58 기타 2020. 11. 25. 22:25

하지만 야마다 씨가 태어나 자라온 날들 역시 야마다 씨 자신의 역사인 거래요.
네, 그래서 오늘을 살며 각자의 역사를 만들고 있는 거라고도 하셨어요.
<오늘의 네코무라씨1, p140>